내 사랑 모자.....하지만.. 탈모??
Private memo 2006. 10. 18. 18:35 |겨울에 비니를 쓰는것을 제외하고는 모자를 쓰는 일이 없던 내가
모자를 쓰게 된건, 정확히 말하면 Cap을 쓰고 다니게 된건
아마 군 전역하고 나서부터 일거다.
그 전에는 모자를 쓰고 거울앞에 선 내 모습을 보면
정말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. 어찌나 어색하던지 당장에 벗어버리고는 했었다.
(뭐, 요즘에도 그렇기는 하다;)
하지만 군대에서 2년간 전투모를 쓰게되다보니, 바뀌기 시작했다.
어느 순간부터 나름대로 "꽤" 어울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말았다;
하여, 전역후 지금까지 약 8개월이라는 시간동안
특별한일이 있지않는한 모자를 쓰고 다닌다. 유럽여행하는 3주간. 정말 나의
소중한 아이템이 되주기도 했다.
남들이 보기에는 어땠을까?
"너는 모자가 참 잘 어울려" 이 말 들었다.. ^^v (누가했는지는... 노코멘)
복학을 해서, 학교내에서도, 기숙사내에서도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닌다.
그런 나에게 옆 방 형이 나에게 한 마디 했다.
"너, 계속 모자 쓰고 다니면 탈모증세 나타난다."
설마.. 하는 마음에, 방에 들어오자마자 모 사이트 검색을 해보았다.
사실이 아니길.. 아니길. 하는 마음에 정말 떨리기도했다.
생각해보자.. 이 나이에 탈모증세가 오면-_-;
참으로 난감한 시츄에이션이다.
여튼 검색결과는. 낭설이었다. 그 말은.
바로 조인스닷컴에 게재된 기사가 있었다.
"또한 모자를 쓰면 통풍이 잘 안 돼서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것은 틀린 지식이다.대머리는 피부 바깥쪽이 아니라 피부의 내부에 있는 모낭에서 일어나는 변화 때문에 생기는 것이어서 모자를 쓰는 것과 탈모는 관련이없다"
얼마나 명쾌한 설명인가!
저 글을 보면서 한숨 돌리고 있다. 그리고 컴퓨터 뒤 책장에 얹혀있는
모자를 다시 한번 바라보았다.
나의 모자 사랑은 계속 된다. 쭈욱-
(참; 덧없는 포스팅이다....)
모자를 쓰게 된건, 정확히 말하면 Cap을 쓰고 다니게 된건
아마 군 전역하고 나서부터 일거다.
그 전에는 모자를 쓰고 거울앞에 선 내 모습을 보면
정말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. 어찌나 어색하던지 당장에 벗어버리고는 했었다.
(뭐, 요즘에도 그렇기는 하다;)
하지만 군대에서 2년간 전투모를 쓰게되다보니, 바뀌기 시작했다.
어느 순간부터 나름대로 "꽤" 어울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말았다;
하여, 전역후 지금까지 약 8개월이라는 시간동안
특별한일이 있지않는한 모자를 쓰고 다닌다. 유럽여행하는 3주간. 정말 나의
소중한 아이템이 되주기도 했다.
남들이 보기에는 어땠을까?
"너는 모자가 참 잘 어울려" 이 말 들었다.. ^^v (누가했는지는... 노코멘)
복학을 해서, 학교내에서도, 기숙사내에서도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닌다.
그런 나에게 옆 방 형이 나에게 한 마디 했다.
"너, 계속 모자 쓰고 다니면 탈모증세 나타난다."
설마.. 하는 마음에, 방에 들어오자마자 모 사이트 검색을 해보았다.
사실이 아니길.. 아니길. 하는 마음에 정말 떨리기도했다.
생각해보자.. 이 나이에 탈모증세가 오면-_-;
참으로 난감한 시츄에이션이다.
여튼 검색결과는. 낭설이었다. 그 말은.
바로 조인스닷컴에 게재된 기사가 있었다.
"또한 모자를 쓰면 통풍이 잘 안 돼서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것은 틀린 지식이다.대머리는 피부 바깥쪽이 아니라 피부의 내부에 있는 모낭에서 일어나는 변화 때문에 생기는 것이어서 모자를 쓰는 것과 탈모는 관련이없다"
얼마나 명쾌한 설명인가!
저 글을 보면서 한숨 돌리고 있다. 그리고 컴퓨터 뒤 책장에 얹혀있는
모자를 다시 한번 바라보았다.
나의 모자 사랑은 계속 된다. 쭈욱-
(참; 덧없는 포스팅이다....)